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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인가구에 대해 알아보자 (1인가구 수, 성별, 복지제도)

오늘은 대한민국 1인가구 수, 성별, 주거 형태, 복지 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1인가구 수, 비율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개된 아래 2016~2021년 1인가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가구의 수와 비율은 아래와 같이 꾸준히 증가해왔습니다.

  • 2016년 539.8만가구 (27.9%)
  • 2017년 561.9만가구 (28.6%)
  • 2018년 584.9만가구 (29.3%)
  • 2019년 614.9만가구 (30.2%)
  • 2020년 664.3만가구 (31.7%)
  • 2021년 716.6만가구 (33.4%)

2021년에는 총 716만 가구의 1인가구가 집계되었고, 세 가구 중 한 가구는 1인가구인 시대가 왔습니다.

 

 

 

2. 지역별 1인가구 비율 (2021년)

전국 평균 33.4%의 1인가구가 있으며 대전이 37.6%로 1위, 서울은 36.8%로 그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예상했지만 대전이 1위인 것은 굉장히 의외입니다.

  • 전국 716만 가구 (33.4%)
  • 서울 148만 가구 (36.8%)
  • 대전 24만 가구 (37.6%)
  • 강원 24만 가구 (36.3%)
  • 부산 48만 가구 (34.0%)
  • 대구 32만 가구 (32.7%)
  • 광주 21만 가구 (34.5%)

 

 

3. 성별 1인가구 비율 (2021년)

성별 1인가구 비율을 보면, 20~50대 까지는 1인 가구 중 절반 이상이 남성이었다가, 60대부터는 여성 1인가구 수가 이를 추월합니다. 대학생, 사회 초년생 시절인 20대, 30대 여성에 비해 동년배 남성이 먼저 1인가구로 독립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추측할수 있으며, 본격적으로 가정을 꾸리기 시작하는 30대, 40대에도 남성에 비해 여성이 가정을 꾸리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후 시간이 흘러 60대 이상이 되면 기대수명이 남성에 비해 높은 여성이 혼자 사는 1인가구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세 가구 중 한 가구는 1인가구인 시대에 살고 있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수와 비율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